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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깨뼈 부러지고, 더 좋은 음악가 됐다" 김영욱 바이올린
10대 시절부터 세계 최정상의 무대에 올라봤던 바이올리니스트 김영욱. 2000년대 초반 부상 이후엔 가르치는 일과 나눔에 전념하고 있다. [사진 스페설 뮤직&아트 페스티벌] 외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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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안전불감증은 이제 그만 모두 함께 준비하는 슬기로운 안전생활
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추고 수업 중 불이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있나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아 부평안전체험관을 찾은 소중 학생기자단이 다양한 위기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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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각장애 이긴 딸의 클라리넷, 음악 소리가 모녀를 치유했다
청각장애를 가진 조아영(17)양은 8년째 클라리넷을 연주하고 있다. 난청으로 잘 듣지 못하고 내성적이던 아영양에게 오랜 시간 단짝이 되어 주었다.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한 소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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술·담배·친구·종교도 끊었다, 천사가 된 저승사자 선생님 유료 전용
6일 경남 진해의 한 골프연습장. 한적한 4층에서 송삼섭(62) 에이스 아카데미 원장이 초등학생을 가르치고 있다. “준서야 지난번에 학교 시험에서 5등 했으니까 이번엔 3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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허재와 국대 콤비였는데…서울역 노숙자 된 농구스타 사연
추한찬씨. [유튜브 채널 '근황올림픽' 캡처] 1980년대 허재, 이민형 등 당대 최고 농구 스타들과 함께 활동했던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추한찬씨가 서울역에서 노숙인 생활을 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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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9전30기 제과기능사 합격…지적장애인 “반복이 나의 힘”
제과기능사 시험에 어렵게 합격한 최병진군이 머핀을 오븐에서 꺼내 옮기고 있다. [울산=최은경 기자]“왜 제과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?”“….”질문을 못 들었나 싶어 고개를 드니 그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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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이한 놈들이 몰려온다, 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추천작 7
[매거진M] 11일간의 환상 여행.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7월 13일부터 23일까지 이어진다. 선혈이 낭자한 액션부터, 소름 끼치는 호러, 상상력 돋는 판타지, 금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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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여성·청소년에 대한 고정관념이 주는 억압, 뱃지로 만들었죠
페밋 행사장에 걸린 현수막.지난 5월 13~14일, 서울 마포구의 탈영역우정국에서 ‘함께, 오래도록, 재미있게’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건 페미니즘 페스티벌 ‘페밋’이 열렸다. 페밋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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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오래]농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소녀에게 처음 생긴 꿈
━ [더오래] 현예슬의 만만한 리뷰(117) 영화 ‘코다' 오래전 인사팀에서 인턴으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요. 제가 맡았던 업무 중의 하나가 면접을 진행하는 일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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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Y캐슬 김동희 학폭 무혐의 "직계가족에도 장애인 2명, 억울" [전문]
드라마 'SKY 캐슬'의 서준이(오른쪽) 역을 맡았던 배우 김동희. 사진=JTBC 배우 김동희가 학교 폭력 의혹 관련 경찰 수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. 김동희 법률 대